고용노동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3개 부처 합동 NCS 순회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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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6-04-06 13:06
과천--(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교육부(장관: 이준식)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4.6~20 까지 약 2주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15년까지 847개 NCS 개발 완료

◇NCS 부처합동 설명회 개요

지역별 개최일자 : 울산(4.6), 인천(4.7), 충청(4.7), 경기(4.12), 대구경북(4.12), 전북(4.12), 서울(4.15), 경남(4.19), 광주전남(4.19), 부산(4.20)

장소 :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등(참고1. 참조)

참석자 : 기업대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 등 지역별 평균 45명 내외

주요내용: NCS 기업 활용방법(고용부), NCS 기반 교육과정 안내(교육부) 등

이번 순회설명회는 지난 3.15일 국무회의에서 NCS 기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과정 도입(금년 3월부터 적용)을 계기로 NCS 민간 확산을 위한 범부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른 것으로,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NCS 이해 및 활용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간 협력체계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 미니클러스터(MC) : 산단내 산·학·연 네트워크로, ‘16.3월 전국 32개 산단에 78개 MC(기업 6,285, 대학 771, 연구소·지원기관 979개 참여) 구성·운영 중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요 및 기업 활용방법’을,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설명회를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해당지역 미니클러스터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산업계 의견을 반영한 NCS 교육과정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에서 교사 현장연수를 실시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NCS 기반 교육과정 적용을 통해 직업교육이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학교가 기업에서 원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된 만큼,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전국 10개 지역 순회설명회 일환으로 개최된 인천지역 설명회*에 참석한 원동진 산업부 산업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기업들이 NCS를 기반으로 한 인재 채용 및 인사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확산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일시/장소) ‘16.4.7(목) 16:00~18:00,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참석자) 기업대표(100명)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25명) 등 13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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