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올벤처스, 배달앱 모아 보여주는 배달앱 포털 ‘맛있어’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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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올벤처스
2016-04-07 09:00
서울--(뉴스와이어)--델리올벤처스가 7일 배달앱을 모아 보여주는 배달앱 포털 ‘맛있어’ 앱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배달앱 포털이란 유저의 현재위치를 기반으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G마켓배달 등 각 배달앱들이 제공가능한 식당리스트 및 할인혜택 등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실제 주문할 때에는 기존에 유저가 사용하던 배달앱으로 이동하여 진행할 수 있어 포인트 및 각종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배달앱 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해 연간 2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 식품코너나 반찬, 쥬스까지 배달아이템의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 매장에 가서 주문할 때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배달되는 경우도 있어 배달앱은 음식주문 시 필히 확인해야할 대상이 된 것이다.

자영업자의 창업아이템 1순위인 치킨집에서도 배달앱은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배달의민족과 배달통, 요기요가 공동발표한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대상업소의 80%가 배달앱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04만원의 매출증가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배달앱 포털 ‘맛있어’를 론칭한 업체는 델리올벤처스라는 새내기 벤처회사다. 델리올벤처스는 서비스 제공자이기에 앞서 배달음식에 있어 창업자도 유저라며 배달 앱마다 제공하는 배달 음식점 정보나 혜택이 달라 이를 한 앱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보자는 생각에 맛있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현재 ‘맛있어’는 배달앱 부분 4위를 기록 중이다. 델리올벤처스는 다른 배달앱 들의 시장이 커져야만 저희도 커나갈 수 있는 파트너관계라며 우리의 목표는 유저가 원하는 먹거리 관련 정보를 잘 모아서 보기 편하게 제공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관련시장이 더 커져야만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보여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테크 스타트업 델리올벤처스는 올해 기술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유저검색추천 기능강화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유저의 행동기반을 분석하여 적합한 음식 및 식당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델리올벤처스 이상화 대표는 “‘맛있어’는 사용자들에게 ‘맛있는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배달음식 외에 스타벅스 등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의 할인정보도 모아서 보여주는 등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될 내용을 지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델리올벤처스 개요

델리올벤처스는 배달앱 포털 “맛있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다양한 배달서비스를 한 곳에서 비교검색 가능한 서비스이며, 할인쿠폰정보도 같이 제공된다. 2015년 창업하여, 음식료 관련한 유저혜택정보를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구글플레이 맛있어 앱: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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