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과 환경농업단체 연합회는 민관 합동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산학 친환경유기농업관련 전문가 환경농업연합회 이태근 회장, 농협, 농경연, 대학교수, 환경농업단체, 농업인, 농진청 관계관, 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 담당자 등3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유통상의 문제점과 소비촉진 방안 등 광범위한 의견교환과 농촌진흥청의 유기벼재배 연구현장 및 농가포장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같이 토론하고 공감하며 유기농업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산기술 개발 및 기술적 현안문제의 공동해결을 위해 농진청, 환경농업단체, 학계, 농업인 등이 함께하는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가 금년 2월 2일에 창립되어 이번에 제 2차 기술위원회의를 농업과학기술원에서 가졌다.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최두회 박사는 “국내 유통 친환경농자재의 현황 및 금후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친환경농자재의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자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기구를 둘 것과 민간인증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현안문제를 협의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농업자원개발연구소 조순재 박사는 “전통지식기술모음집 발간의 경위 및 수록 내용에 대하여 566종의 전통기술의 수집과 평가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책자발간 경위를 설명하고 전통기술이 농가에서 실천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지형진 박사는 “Codex 기준에 적합한 캐나다의 유기농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출장결과에 대하여 발표하고 친환경농업을 전담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전문가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자연농업 협회 박경조 회장은 “민간개발 친환경농자재의 현황 및 이용기술을 소개하며 각각의 농자재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태근 공동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4가지 주제가 모두 유익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더욱 자주 가져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본 위원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친환경농업기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환농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엄기철 농과원장은 “친환경유기농업 기술위원회가 환경농업단체와 정부기관과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교환 하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술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 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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