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제2기‘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위촉식 개최

무형유산의 창조적 전승을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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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6-04-07 09:43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무형유산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인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제2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7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2층) 세미나실(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는 무형유산의 전승 활성화와 창조적 진흥,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한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2014년 개원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임기 2년(2016.4.9.∼2018.4.8.)의 제2기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문화단체, 언론, 학계, 문화재위원 등 14명의 민간 전문위원과 지자체(전주시) 관계자 1명 등 총 15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명망가 중심 35명’으로 구성되었던 지난 1기에 비해 ‘전문가·지역활동가 15명’을 주축으로 하여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제2기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 위촉식(위원장 선출 포함)과 함께 올해 업무계획과 공간 활용·홍보 관련 개선 계획을 보고한 후 자문을 받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3월 28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무형문화재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원활한 시행과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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