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8년 농산어촌개발 대상지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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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2016-04-07 10:41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전국단위 공모에 대비해 사업대상지 사전 발굴에 돌입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자주적인 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대상지를 선정·지원한다.

사업 공모는 ▲농촌중심지활성화(통합, 선도, 일반) ▲창조적마을만들기(마을·권역 종합개발,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생태, 신규마을) ▲시·군역량(시군창의, 시군역량강화) 등 3개 유형, 11개 세부사업에 걸쳐 진행된다.

도는 이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공모에 적합한 사업대상지를 사전에 발굴하고, 연말까지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 지역개발 전문가의 사업계획 수립 지원을 수시로 시행하는 등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지역중심성, 배후마을 지원 등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 발굴하되 사업내용과 주민주도성을 파악해 통합·선도·일반지구를 분류할 계획이다.

또 창조적마을만들기 유형 중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생태 사업의 경우 소액사업 경험축적이 필수이므로 사업대상지를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마을 등에서 집중 발굴한다.

도는 충남도는 3농혁신 역점시책인 희망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사업에 힘써온 만큼 정부 공모사업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많은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신규 사업은 2017년 1월 사업신청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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