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코리아 랩-언더독스, ‘언더독스 창업사관학교 in Busan’ 데모데이 성료

부산 최초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통해 총 20명 7개 예비 창업팀 배출

뉴스 제공
언더독스
2016-04-08 08:40
부산--(뉴스와이어)--소셜벤처 전문 인큐베이터 언더독스(대표 김정헌)가 3월 31일 부산콘텐츠코리아 랩 센텀센터에서 ‘언더독스 창업사관학교 in Busan’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콘텐츠코리아 랩과 언더독스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청년 대상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교육 과정이다. 지난 6주 간 교육생들은 실전 창업 과정을 경험하며 언더독스 자체 개발 6단계 창업 방법론을 교육받았고, 현직 소셜벤처 창업가의 개별 밀착 코칭과 각 분야 혁신가의 멘토링이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 31일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보드게임 기반 학습프로그램 및 공간 제공 서비스 ‘UBO Fun&Learn’, 무인 카페형 독서실 ‘CRE-PLAY’, 중화권 여행객 짐 배송 O2O 서비스 ‘Re Born’, 3D프린팅 개발 플랫폼 ‘The Object’, 메이커 스페이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등 총 20명 7개 예비 창업팀의 피칭이 이루어졌다.

이날 심사진으로는 소셜벤처 전문 투자사 sopoong의 한상엽 대표, 언더독스 김정헌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단 등 지자체 관계자 및 대학생, 일반인 등 다수의 참가자가 모였다.

소셜벤처 전문 투자사 sopoong의 한상엽 대표는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이야말로 창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부산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언더독스 스쿨 장수한 대표는 “지금까지 청년 창업 지원과 인프라가 서울, 경기권에 편중되었던 만큼, 부산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가 크다”며 “언더독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독스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예비 창업팀들을 대상으로 후속 코칭과 멘토링을 이어 갈 예정이며, 부산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창업 교육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UNDERDOGS)는 김정헌 대표와 한상엽 sopoong 대표 파트너 등 실제 소셜벤처 창업가들이 설립한 소셜벤처 전문 인큐베이터다.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6주 간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과, 초기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법률·회계 및 마케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콘텐츠코리아 랩 개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콘텐츠사업인 부산콘텐츠코리아 랩은 부산지역 콘텐츠 분야 창작·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산의 창작·창업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에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웹툰, 미디어파사드, 웹진에디터와 같은 교육과 다양한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창작·창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콘텐츠코리아 랩: http://www.busanckl.or.kr/

웹사이트: http://underdo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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