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이란 세자녀 이상 출산한 가족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참가하는 다둥이 가족은 700여명으로서, 도내 고등학생까지 세자녀 이상 출산한 9,566가족중 115가족이다.
경북여협(회장 정경자, 65세)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최근 떨어져 가는 출산율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사회적인 이슈화를 통해 보육과 출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 출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저출산율 탈피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다출산(多出産)이 다복(多福)하다는 취지아래 함께 모인 다둥이 가족들은 경북도내 열한다둥이로서 최다둥이 가족인 김석태씨(46세, 구미 고아읍)가족이 나와 다둥이 가족들을 대표하여 행복선언문을 낭독할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가족간 서로 바빠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서운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는 걷기 대회와 투호놀이, 가족노래 다함께 부르기 등 저마다의 행복을 잡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정경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이 스스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보육시설을 늘리고 육아비용을 줄여야 하며,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등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출산을 이유로 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부담없이 키울 수 있을 때 출산은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방정부에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황성길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여성만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사회가 되다보니 출산을 기피하는 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보육시설 확충과 가임 연령층에 대한 교육 강화, 세자녀 보육료 지원 등 출산 안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고 많은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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