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6 KCON JAPAN 연계 중기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 개최

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K팝-중소기업 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대전--(뉴스와이어)--K-POP과 우수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협업하여 일본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KCON* Japan 행사가 4.8(금)~10(일)간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 CJ E&M이 주관하는 한류콘서트와 컨벤션, 컨텐츠가 결합된 행사로 한국문화와 한국제품을 전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컨벤션형 페스티벌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한류의 발원지이자 최대시장인 일본에서 주최한 금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여 1만4천여명에 달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 CJ-E&M 공동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해 선정(뷰티 17개, 패션 12개, 아이디어생활용품 19개, 문화콘텐츠 1개, 식품 1개)

KCON 공연 전날인 4.8(금)에는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현지 B2B 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KCON 공연기간인 4.9(토)~10(일) 양일간에는 공연장(마쿠하리 메세)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을 진행하였다.

금번 KCON-Japan에는 스타마케팅과 다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 홍보가 최초 도입되어 한층 더 고도화된 한류마케팅이 펼쳐졌다.

* Multi Channel Network :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가많은 1인·중소 창작자들을 활용하여 콘텐츠 유통, 광고 등을 하는 미디어 사업

특히 한류스타(가수 니콜, 카라 원년멤버)가 참여한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 화보와 팝업(Pop-Up) 스토어가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유명 온라인 크리에이터(제작자 회사원A, 허팝)가 제작한 참여기업 제품 영상이 방영되었고 유튜브 등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 동반해외진출 사업 일환으로‘14.8월 KCON LA행사부터 K-Pop 행사 연계 중소기업제품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온 결과 한류 활용이 소비재 수출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마케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류연계 판로개척 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겨냥한 스타마케팅 및 한류콘텐츠 내 간접광고(PPL) 등 해외 판로개척 촉진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전개하고 관계부처 및 민간문화산업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류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5년) 4회(베트남홍콩 등), 147개사 → (`16년) 8회(일본·미국 등), 280개사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박승호 사무관
042-481-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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