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쿱협동조합, 말레이시아 MIHAS2016 할랄전문전시회서 유일 한국부스 열어

할랄쿱협동조합, 할랄전문전시회서 바이어 유치활동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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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쿱협동조합
2016-04-08 18:22
서울--(뉴스와이어)--할랄쿱협동조합이 8일 2016 말레이시아 할랄전문전시회(MIHAS)서 한국 부스를 열고 국내 기업의 할랄푸드를 적극 홍보했다.

세계 할랄위크(WHW)를 맞이하여 MIHAS2016이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말레이시아국제무역개발진흥공사(MATRADE) 주최하에 개최된 세계 최대 할랄전문박람회인 MIHAS2016은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371개의 말레이시아 지역부스와 236개의 국제부스, 총 607개의 부스가 참가하였다.

이번 MIHAS 2016 전시회에는 남아공을 포함, 브라질, 불가리아, 베트남, 중국, 일본, 한국 등 15개의 비무슬림 국가를 13번째 전시회에 초청국가로 참여시켰다. MATRADE는 비무슬림 국가인 중국, 일본, 한국에서 할랄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급증해 이번 연도에 사상 최대의 수인 130개 중국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에서도 할랄푸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처음으로 참가하는 몽골의 경우만 해도 수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말레이시아 전문가들이 국제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참가하였다. 특히 607개 부스 중 유일한 한국부스인 ‘할랄쿱협동조합’이 국내기업의 할랄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했다. 할랄쿱 협동조합은 2015년 ㈜월드전람과 국내최초로 코엑스에서 할랄전문박람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주최한 바 있다.

또한 금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전시장에서 제3회째 할랄엑스포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으로 할랄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CB총회, 해외 인증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할랄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할랄쿱협동조합’ 부스에는 주최 측뿐만 아니라 참가업체 및 바이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부스를 찾는 발걸음이 4일 내내 끊이질 않았다.

특히 MATRADE 회장, 책임자,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참사관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하였다. 국내할랄박람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2016 뿐만 아니라 진열된 한국의 할랄 제품의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해 내년도 MIHAS2017의 한국관구성에 대한 상호협력부분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

또한 말레시이시아 독점 마케팅 에이전시인 GEO ARTHAWORLDWIDE TRADING과 MOU체결을 하였으며 2016년도 할랄엑스포코리아2016의 말레이시아 국제관 참여 및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할랄쿱협동조합의 조합장인 맹우승대표는 “샘플로 진열했던 할랄인증제품인 대상 김치, 아워홈 김, 코소아 샴푸인 할랄제품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까지 긍정적일 줄 몰랐다. 이번 미하스 박람회에서 국내할랄제품의 할랄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된 것 같고, 올해는 유일하게 한국부스로 참가하였지만 내년도는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국내기업이 할랄시장에 활발히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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