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스퀘어, 패션잡화 브랜드 ‘래그해그’ 오픈

올봄 트렌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없앤 ‘애슬레저 룩’

기능성, 활동성, 스타일까지 갖춘 ‘원마일웨어 스커트 레깅스’ 인기

뉴스 제공
눈스퀘어
2016-04-14 08: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자기 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틈틈히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상복을 운동복으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애슬래저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애슬래틱(Athe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인 ‘애슬래저 룩’은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러한 트렌드들 반영하여, 명동의 복합쇼핑몰 눈스퀘어는 지난 11일, 애슬레저 룩 전문, 패션잡화 브랜드 래그해그(RAGHAG) 매장을 오픈했다. 래그해그는 ‘마녀가 만드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의미의 패션잡화 브랜드로 이번 시즌 제품은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이라는 천연소재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섬유인 모달을 대표소재로 사용해 훌륭한 터치감을 자랑한다.

래그해그는 집 근처 반경 1마일 이내를 외출해도 괜찮은 가벼운 옷차림의 ‘원마일웨어’와 매 시즌 스테디셀러인 레깅스, 베스트셀러 상품인 200여가지의 캐릭터 발가락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엔 패브릭 소재의 액세서리도 한정으로 출시되며, 올해는 가죽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래그해그가 선보인 ‘스커트 레깅스’는 치마와 레깅스의 장점을 담아 기능성과 활동성은 물론 슬림핏 디자인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발산시킬 수 있어 ‘애슬레저 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44부터 77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한 텐션, 텐셀, 모달 등의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스트레치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편하다.

눈스퀘어 담당자는 “애슬래저 룩을 사랑하는 2030 젊은 층과 중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그간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해 있던 래그해그를 눈스퀘어에 입점시켰다”며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눈스퀘어(NOON SQUARE) 개요

‘명동의 글로벌 스타일리시 쇼핑몰’을 모토로 오픈한 눈스퀘어. 세계적인 SPA브랜드인 H&M과 ZARA가 모두 입점해 있어 패셔니스타들의 쇼핑천국으로 일컬어진다. 여기에 카시나(KASINA), 브라운브레스(BROWN BREATH), 웨일런(WAYLON) 샵 등과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한국 유명 디자이너들의 멀티샵인 레벨5(LEVEL5)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의 명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스퀘어는 패션 외에도 토다이, 매드포갈릭, 무명식당, 신라면옥, 타이가든, 버거비, 스쿨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스타벅스, 가온길, 디어 소피 등의 휴식 공간 그리고 CGV 등 다채로운 즐길 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젊은이들의 명동라이프를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onsqu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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