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실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 ‘귀신 사는 집’을 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57명이 ‘그렇다’라고 대답해 ‘귀신’의 존재감은 의외로 높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그 ‘귀신 사는 집’을 직접 중개해 본 경험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 100명 중 12명이 ‘그렇다’라고 대답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리서치는 1:1 방식에 의한 표본조사로 지난 8월 26일 서울 일부 지역 및 경기 일원의 부동산중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 특히 ‘귀신 사는 집’을 팔아 본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물었는데 그 중 특기할 만한 이야기는 ‘아파트는 귀신이 거의 없다’는 것! 주로 단독주택에서 ‘귀신이 산다’는 것과 자살한 사람이 있는 집이 특히 ‘귀신 나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사건이 있었던 집 또한 그러한 소문으로 인해 집을 팔기 힘든 경우가 많고, 개인적인 느낌에 의한 것이지만 ‘찬기운’이 있는 집이 따로 있다는 것은 중개업 종사자들 사이에선 공론화 되어 있다고. 그러나 어떤 가족은 살기 힘들어 하는데 그 집에서 오히려 잘 된 사람들도 봤다며 결국 사람 탓이라는 것이 그들의 중론. 일례로 돈암동의 유명한 언덕위의 집은 그 집에 살면 족족 사람이 죽어 나가거나 병들어 입원하는 일들이 연달아 발생, 나중엔 그 집에서 하룻밤만 자면 그 집을 준다는 희한한 공고가 나붙은 경우도 있었다고… 결국 그 흉가엔 교회가 들어섰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었다. 결국 서울 도심 한복판에도 은근히 ‘귀신’ 따라붙는 집들이 많다는데… 중개인들의 비법은 물론? “숨기고 팔아 버린다!” 라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리서치에선 영화 <귀신이 산다>의 인간과 귀신이 집을 놓고 싸운다…는 설정에 대해 실제 중개인 100명 중 79명이 “재미있겠다”고 응답해 설정과 관련된 직업 종사자다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 또한 드러났다. 또 연예인 중 집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귀신이 산다>의 주인공 차승원이 전체 응답자 중 35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 악착 같은 집주인 외에도 중개인으로서의 자질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최초 인간 對 귀신의 주택분쟁 코미디<귀신이 산다>는 추석 전국 개봉을 앞두고 전국 극장가에 ‘귀신사는 집에서의 기막힌 코미디’로 또한번 추석 흥행신화를 만들어 낼 유일한 한국영화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투자/제작/배급 시네마서비스, 감독 김상진, 주연 차승원, 장서희 외, / 9월17일 대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