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제49차 특별포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과 공동개최

농촌에 만드는 새로운 공동체마을

2016-04-18 14:52
서울--(뉴스와이어)--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이 은평구청 후원으로 ‘주택건설협동조합 제49차 특별포럼’을 22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즐거운소통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주택’에 대한 이해와 공급 확산을 위한 행사로 코하우징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알려진 민들레코하우징 이종혁 대표의 ‘농촌에 만드는 새로운 공동체마을’이라는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한다.

최근 베이비 부머의 은퇴와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의 급증으로 부각되고 있는 농촌의 공동체 마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이 포럼은 국내에 소규모 주택공급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는 도시 및 농촌의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공급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문가 초청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개요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전문가와 활동가, 주택 및 토지분야의 교수와 연구원,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시민단체 전문가 및 주택소비자 등이 발기인이 되어 2011년 9월에 만들어진 연구모임인 주택건설협동조합포럼을 기반으로 2013년 6월에 창립된 국내 최초 주택협동조합이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설계로 여러 세대가 함께 짓는 공유주택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담는 소규모 주택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조합의 이윤 극대화가 아닌 주택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아름답고, 편리하고,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질 좋은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협동조합 방식으로 은평구 불광동의‘구름정원사람들’공동주택형 공유주택 건설에 이어 2차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단독주택형으로 16세대의 주택과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공간을 갖춘 오시리가름주택협동조합 소유의 공유주택 단지를 3월말 완공했다. 현재 서울, 경기 5개 지역에서는 설계과정이 끝나고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8차는 설계과정 중, 9차는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house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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