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하반기 여배우 중 ‘연쇄살인범 엄정화’에 가장 기대
9월15일부터 다음과 파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poll에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로 <내생애…>와 <오로라공주>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의 연기를 보여줄 엄정화가 현재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 영화섹션에서 진행되고 있는 설문에서는 9월21일 오후 5시40분 현재, 총 651명이 참여한 가운데 312명이 엄정화를 선택하여 47.93%로 <효자동 이발사> <내사랑 말순씨>에서 소박한 이미지를 연기할 배우 문소리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문소리는 34.1%, 3위인 <달콤한 인생> <야수와 미녀>의 신민아는 11.83%, 뒤를 이어 <내머리속 지우개><외출>의 손예진이 6.14%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엄정화는 <내생애…>에서 깐깐하고 당차면서 섹시한 정신과 의사 허유정 역으로, <오로라공주>에서는 외제차! ! 딜러로 일하는 당당한 캐리어 우먼이자 5건의 살인사건을 저지른 연쇄살인범 정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싱글즈> 등 한국영화를 이끌어 온 여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그녀에게 ‘가수 겸 배우’라는 닉네임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 그 어느 여배우보다 욕심과 끼를 발휘해 온 엄정화는 특히 <오로라공주>(감독 방은진 / 제작 이스트필름) 에서 그 변신의 폭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연이은 살인사건, 다섯 명을 죽이며 오로라 공주 스티커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대담한 범인 정순정 (엄정화)...범행의 치밀함과 누구도 예상 못한 충격적 비밀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오로라공주>. 미소를 지우고 냉혈한 살인범의 모습으로 거듭날 그녀의 연기가 기대되는 <오로라공주>는 오는 10월말, 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비밀과 분노를 통해 잔혹하게 슬픈 스릴러드라마, 완성도 높은 또 하나의 한국영화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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