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SOC 기초자료 활용 ‘국가교통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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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2016-04-19 14:27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2021년까지 5억 6500만 원을 투입, 도내 국가교통조사 및 여객 기·종점 통행량 조사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교통조사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것으로, 1차년도인 올해는 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조사 사업을, 2차년도인 내년에는 1억 900만 원을 투자해 전수화 사업을,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6600만 원을 들여 현행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조사 사업에는 400여명을 투입해 가구 방문, 인터넷·전화 및 영상장비 관측 등을 통해 가구·주말·장거리 통행 실태,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여객 시설물 이용 실태, 전세버스 교통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교통정책 및 계획, SOC 투자정책 및 평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국가교통조사 및 여객 기·종점 통행량 조사는 교통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한편 이번 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19일 KTX 공주역에서 조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시·군 교통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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