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국제영화제 입상 쾌거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제작 지원
제4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 수상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시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마도 4호선 발굴 성과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조선 시대 조운선과 당시 한·중·일 해상 교역상 등을 담고 있다.
이 영상물은 지난해 8월 MBC 다큐스페셜로 방영되어 수중문화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새롭게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문화유산 TV - 공감 문화유산)에서 시청 가능
올해로 49회를 맞은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스티벌, 캐나다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극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TV 프로그램 제작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http://www.k-heritag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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