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규 20개 지역 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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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6-04-20 13:09
과천--(뉴스와이어)--정부가 금년도 ‘고용복지+센터’ 설치 지역으로 서울시·인천시 등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고용복지+센터는 현재 40곳 설치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3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14년 10곳 → ’15년 40곳(신규 30곳) → ‘16년 70곳(신규 30곳) → ’17년 100곳(신규 30곳)

금년은 특히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여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지역 등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용복지+센터를 집중 설치하여 보다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고용센터간 관할 차이에 따라 복지서비스가 제한되어 왔던 것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한편, 서민금융 이용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용↔복지↔금융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인천, 대구, 창원, 여수, 제주, 포항, 울산

(장애인공단) 인천, 세종, 성남, 창원, 제주, 울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저리 자금·신용회복 지원, 고용·복지 연계지원 등 종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지원-사후관리 기능까지 수행(인천, 성남, 창원, 포항, 울산, 제주)

고용복지+센터는 일을 통한 복지와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정책기조 아래 ‘14년 남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확산 추진 중이며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정부3.0 대표 협업 모델로 자리잡았다.

고용복지+센터는 ‘15년 취업자 증가율이 전국평균 증가율(11.4%)를 상회하는 22.4%이며,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희망을 찾게 되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금년 추가 설치될 10곳은 5월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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