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전 임직원 농촌 사회공헌활동 추진

15일부터 인근 농촌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본부별 특색 살린 사회공헌 실시

2016-04-20 16:08
세종--(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지역 사랑 나눔과 상생 실천을 목표로 2016년에도 본부별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연계 추진하여 농촌마을의 정비·정화, 미관 개선 및 마을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농정원 임직원들은 15일 가치확산본부의 미리내마을 방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각 소속 본부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15일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의 첫발을 내딛은 가치확산본부는 안성시 소재의 미리내마을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둘레길 코스모스 꽃씨 파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재양성본부는 18일 담양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가 구인·구직자 간담회에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19일에는 수북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의 딸기수확을 도왔다.

경영기획본부의 경우 22일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은 생이마을에 재방문하여 고추 작물을 심는 등 마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통상협력처는 5월 중 세종시 전동면의 청솔마을에서 폐비닐 수거 등 농촌클린 활동을 수행하며 마을과의 MOU 체결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농촌 체험활동 지원으로 교류를 이어간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철수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적극적인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마을이 필요로 하는 것을 활동에 반영했다”며 “농촌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마을에 진정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 상생과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농촌체험,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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