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2편, 연이어 해외 인권영화제 초청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 <하늘나무 Cosmic Tree>(감독: 전승일, 16분 25초, 2003)는 이미 지난 8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7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인권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바 있으며, <헤븐 Heaven>(감독: 오진희, 5분 40초, 2004) 또한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4회 퍼스펙티브 국제인권영화제 초청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두 작품은 연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버몬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초청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1985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버몬트 국제영화제는 인권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올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60여 편의 장편·단편영화들이 환경, 인권과 정의, 전쟁과 평화, 단편 등 4개 부문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HDTV용으로 제작된 <하늘나무>는 전쟁을 겪고 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반전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와 자유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싱가폴국제영화제, 브라질 ANIMA MUNDI 애니메이션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등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35미리 필름으로 제작된 <헤븐>은 빠른 속도와 획일화를 종용하는 디스토피아 공간에서 정체성을 상실해가는 청소년들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수원인권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CGV 한국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이탈리아 마그마 국제단편영화제, 오스트리아 에벤세 국제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버몬트 국제영화제는 영화의 독립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통한 인권 의식의 고양과 확산을 위해 체코 프라하에서 창립된 세계 각국의 인권영화제 연대기구인 '인권영화 국제네트워크(www.hrfn.org)'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인권영화제가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 제16회 버몬트 국제영화제(16th Vermon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홈페이지 : www.vtiff.org
웹사이트: http://www.mimesi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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