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팜한농 신용등급 상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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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04-21 17:50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는 2016년 4월 21일 팜한농(이하 ‘회사’)의 신용등급을 상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하였다. 이는 2016년 4월 20일 회사의 모회사인 LG화학이 이사회에서 회사에 대한 3,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납입예정일은 2016년 4월 22일)함에 따라, 회사의 재무안정성이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NICE신용평가는 유상증자 대금 유입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정도와 더불어 향후 투자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업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는 유상증자 대금 전액(3,000억원)을 기존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차입금 부담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본규모 확충으로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지표도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번 유상증자는 LG화학의 회사에 대한 지원의지를 명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회사의 대외신인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로 인한 회사의 재무안정성 개선 정도와 더불어 증자 이후 회사의 추가적인 투자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방향성에 대한 검토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의 신용도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NICE신용평가는 향후 유상증자 대금 유입을 통한 차입금 상환 계획 및 재무구조 개선 정도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며, 이자비용 부담 감소에 따른 금융비용 커버리지 강화효과, 경상수익성 제고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효과, LG화학의 회사 중장기 운영 계획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효과의 발현가능성 등을 모니터링하여 등급상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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