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기업정신건강증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Out-Reach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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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6-04-22 09:44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21일(목) 오후 4시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과 ‘기업정신건강증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일의 능률을 심각하게 저하 시킬 뿐 아니라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부터 한국전력공사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주기업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고위험군 선별검사(780명),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한 Out-Reach 서비스 제공(693건) 등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의 통합적 개입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과 전문의의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 등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증가에 대한 정신건강문제의 적절한 개입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국민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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