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실시간 영상·음성 무전솔루션 신사업 진출
세계 최초로 영상 무전 시스템 개발한 사이버텔브릿지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차별화된 임베디드 기술력과 IP-PTT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MDS테크놀로지가 영상/음성 무전 솔루션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사이버텔브릿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실시간 영상/음성 무전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사이버텔브릿지가 개발한 ‘에브리톡(EveryTalk)’은 상용 스마트폰과 산업용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에 무전 솔루션을 탑재해 실시간 영상과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룹통신이 가능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버 1대당 최대 1,000명과 영상 무전을 할 수 있고 최대 2만명과 음성 무전을 할 수 있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철도통합무선망, 국방, 도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이 검증되었다.
20여년간 임베디드 및 ICT 분야에서 고객기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MDS테크놀로지는 사이버텔브릿지와의 협업을 통해 무전기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워크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양사의 차별화된 임베디드 기술력과 IP-PTT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을 리딩해 가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 IP-PTT 솔루션: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Push-to-Talk로 무전기의 기본 통화 방식
-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전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소방, 경찰, 군 등 재난대응기관들이 공동 활용하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멀티미디어가 가능한 최첨단 LTE 방식으로 구축하는 사업. 예상 사업 예산은 1조7,000억원
- 철도통합무선망: LTE 기반의 철도통신으로 고속이동성, 영상통화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5305.4㎞ 도시철도(지하철)과 광역철도, 일반·고속철도에 설치하는 사업. 예상 사업 예산은 2조1,601억원
사이버텔브릿지 개요
2000년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출범한 이래 IP-PTT 서버 소프트웨어 및 PTT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다. IP-PTT를 2008년 공군에 공급을 한 이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실시간 영상/음성 PTT 솔루션 ‘에브리톡(EveryTalk)’을 개발하였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철도, 국방, 도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MDS테크놀로지 개요
MDS테크놀로지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임베디드 개발 툴,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테스팅 솔루션 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노틸러스효성, 국방과학연구소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3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230여명중 70%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사이버텔브릿지: http://www.cybertelbridge.co.kr
웹사이트: http://www.hancomm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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