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현대화·산업화의 영향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의 보존·전승을 위해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도내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들을 초청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23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 충청남도무형문화재연합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하여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존전승에 관한 토의와 전승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0년 6월 개최된 간담회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김용근, 논산 연산백중놀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현재 도내에는 은산별신제,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8종목이 중요(국가지정)무형문화재로, 한산세모시짜기, 연산백중놀이 등 34종목이 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각각 기·예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도내 기·예능 보유자의 평균 연령은 72세이며, 최고령자는 도지정 제27호 승무 보유자인 심화영(92세)옹, 최연소자는 도지정 제2호 지승제조 보유자인 최영준(54세)씨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공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공개행사비는 지원액이 현실여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올해부터 인상지원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을 비롯, 민족 고유의 전통을 되살리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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