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메디슨, 시리즈-C 파이낸싱에서 5,000만 달러 유치
후아 메디슨은 중국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임상 단계의 혁신 신약(first-in-class)과 개량형 신약(best-in-class)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사모펀드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Harvest Investments)가 주관했으며 ARCH벤처파트너스(ARCH), 벤록(Venrock), 피델리티(現 Eight Roads, F-Prime Capita), 우시 벤처스(WuXi Ventures), SAIL, 앨리 브리지 그룹(Ally Bridge Group), TF 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의 참여는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Frontline BioVentures)가 전담했다. 또한 차이나 르네상스(China Renaissance)가 이번 투자의 재무 자문사 역할을 맡았다. 이번 파이낸싱 라운드는 모집 규모의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새롭게 유치된 자금은 장기 2상임상시험 마무리 작업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후아 메디슨이 이와 함께 2형 당뇨병 치료제인 4세대 글루코키나제 활성제(GKA) ‘HMS5552’의 3상임상개발단계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에 신규 자산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레이먼드 추(Raymond Qiu)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 CEO는 “후아 메디슨은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로 전임상 단계부터 말기 임상시험 단계를 포함해 중국 내에서 최초로 생물학적 기전의 당뇨병 혁신신약을 개발했다. 또한 아시아와 미국에서 동시에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광범위한 해외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우리 회사의 경영 철학과 유사한 형태로 혁신, 고품질 표준, 그리고 국제적 관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후아 메디슨을 지원하게 된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의 리온 첸 (Leon Chen)그룹장 역시 “우리가 창립 때부터 지원해 온 후아 메디슨은 (신약) 개발에 뛰어난 효율성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으며 규제기관의 규정된 승인기간 내에 임상 성공을 거뒀다. 이는 경영진의 수준과 실행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아 메디슨을 비롯해 우수한 국제적 연합체인 기존 투자자, 신규 투자자와도 긴밀히 협력해 후아 메디슨의 글로벌 개발 계획이 진전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덧붙였다.
후아 메디슨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되는HMS5552의 다기관 2상 임상실험(ClinicalTrials.gov 연구번호 #NCT 02561338)을 올해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최상단 결과를 연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당사는 단일상승용량(연구번호 NCT01952535), 복합상승용량(연구번호 NCT02077452) 시험 등 4건의 1상임상 시험과 4주간의 기계적, 사전 단계의 약력학 효능 1상임상 연구(연구번호 NCT02386982), 그리고 메트포민과 결합된 HMS55521의 1상임상 연구(연구번호 NCT02597400) 등 총 4건의 1상임상 시험을 끝냈다. 이 결과들은 HMS5552의 효율성과 신규작용기전을 추가로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3상임상 연구에서 임상 설계와 환자 선택의 가이드가 되고 있다.
차이나 르네상스 그룹의 공동 창립자인 케빈 시에(Kevin Xie)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는 세계적 수준인 후아 메디슨의 경영진, 그리고 이 회사가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과 잠재적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후아 메디슨은 앞으로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판단하며, 이번 파이낸싱 라운드에 참여해 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아 메디슨의 리 첸(Li Chen) CEO는 “이번 파이낸싱 라운드에서 상당히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은 운이 좋았다”면서 “우리 직원들은 HMS5552의 임상 프로파일, 그리고 전세계 4억 2,200만 명에 달하는 당료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성을 시장이 인정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Harvest Investments) 개요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는 자오쉐쥔 CEO가 창립한 중국 최대 자산관리사 하베스트 그룹의 1차시장 내 유일한 직접투자 플랫폼이다. 자오 CEO는 자본이 최고의 기업에 투자되어 중국 경제 변혁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투자 철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는 과학과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기반 기업, 그리고 ‘인터넷 플러스’ 관련 분야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Frontline BioVentures) 개요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는 중국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 벤처 캐피털로 전문성과 넓은 네트워크를 갖췄고, 경험이 풍부한 투자 전문가들이 상하이, 쑤저우, 홍콩 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는 중국에 기반을 둔 기업 가운데 혁신 생물약제학과 의료기기 분야에 가장 활발히 투자하는 기업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차이나 르네상스(China Renaissance) 개요
차이나 르네상스는 인터넷과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 내 ‘신경제’ 기업들의 파이낸싱 니즈에 대응하는 대표적 투자은행이다. 당사는 MTM(과학기술, 미디어, 통신), 교육,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을 위시한 광범위한 산업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모펀드 공모, 주식 공모, 인수 합병, 주식의 판매 및 트레이딩 실행, 주식 리서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4년 창립된 차이나 르네상스는 중국 내 사모(私募) 및 인수합병 분야 1위 자문사로 혁신적인 능력과 아울러 클라이언트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당사는 중국의 창업 전문 포털 차이나벤처(ChinaVenture)로부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최고의 부티크 IB’로 선정되었다. 차이나 르네상스는 현재까지 340건 이상의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680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조달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아 메디슨(Hua Medicine) 개요
후아 메디슨은 당뇨와 중추신경계(CNS) 장애를 치료할 새로운 치료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국의 혁신적 신약 개발업체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와 글로벌 금융 투자 기업들이 설립한 후아 메디슨은 현재 신약 관련 자산 2종의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진전이 이뤄진 프로그램으로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인 2형 당뇨치료용 구강약으로 2상 임상이 조만간 중국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사는 또한 다양한 적응증(indication)에 쓰일 고도 검증 타겟에 초점을 맞춘 초기단계 물질의 라이센스를 확보했거나 내부 개발을 마쳤다. 후아 메디슨은 비용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신약 개발 능력을 활용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해외의 가장 유망한 신약 자산에 대해 파트너십을 맺거나 라이센스를 확보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 http://www.jsfund.cn
프론트라인 바이오벤처스: http://www.frontlinebioventures.com
차이나 르네상스: http://www.huax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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