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금융네트워크, 28일 ‘한국의 임팩트투자 동향과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한국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

뉴스 제공
한국사회투자
2016-04-25 09:30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이하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이사장이 대표인 SFN(사회적금융네트워크)이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연회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FN 소속 3개 조직 중 KIIN(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이 주관하는 것으로 한국의 임팩트투자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를 비롯하여 이병태 KAIST 교수, 김양우 수원대학교 교수 등의 연구자들과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본부장, 김재현 Crevisse 대표, 한상엽 Sopoong 대표, 이덕준 D3 대표 등 임팩트 투자 수행기관의 대표들도 다수 참가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국 임팩트 투자의 동향과 발전방향, 그리고 대표적인 민관협력모델인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사례와 개편 방향을 모색하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를 위한 자본시장에 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 사례 토크쇼가 진행된다. 한상엽 Sopoong 대표의 진행으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이덕준 D3대표, 조미현 행복나눔재단 팀장, 이경실 한국사회투자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SFN의 산하 기관에는 사회적가치평가를 연구하는 기관·교수·연구원의 네트워크인 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SIEN: Social Impact Evaluation Network), 임팩트 투자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한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 Korea Impact Investment Network), 그리고 사회적금융을 연구하는 연구자 모임인 사회적금융연구회(SoFiA: Social Finance Academy)가 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참가신청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28일 오전까지 가능하다.

한국사회투자 재단법인 개요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12월 사회적 금융을 실현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서 2015년까지 총 360억원의 융자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에 자금을 선 순환시킴으로써 장기적으로 정부와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면서도 더 많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사회투자기금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 프로젝트 융자사업, 중간지원기관 협력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융자사업, 소셜하우징 융자사업, 사회투자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투자적 복지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실제로 적용하여 재원의 지속성을 높여 저성장, 노령화 시대의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 http://www.social-investment.kr
한국사회투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ocialinvestmentfund

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

연락처

한국사회투자
홍보팀
한희진 선임
02-2278-75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