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99회 1등 당첨자, 로또리치에 당첨 사실 인증

2016-04-25 08:30
서울--(뉴스와이어)--24일 새벽, 로또 1등 당첨자가 자신의 당첨 사실을 인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30대 남성 박재완(가명) 씨로 그는 모 로또 포털사이트에 ‘1등당첨! 오 마이 갓~!’ 이라는 제목으로 로또 699회 1등 당첨번호가 적힌 용지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박 씨는 후기를 통해 “1등 당첨사실을 알고 속으로 오마이갓! 오마이갓! 혼자서 백 번은 외친 것 같다”며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내일까지 맨 정신이 아닌 상태로 지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월요일에 은행 문이 열자마자 당첨금을 찾을 예정이다”며 “수중에 당첨금이 들어와야 정신을 좀 차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여러 사정으로 1등 당첨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로또 포털사이트는 그야말로 마음 놓고 당첨사실을 인증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변이 보장된다는 점 때문에 비교적 당첨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물론 당첨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당첨용지 사진과 추후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한 영수증 사진 첨부는 필수다.

이를 증명하듯 박 씨의 로또 1등 당첨 후기는 개제 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의 게시물에는 ‘1등 기운 받고 갑니다’, ‘언제쯤 내게도 이런 행운이 올까요. 1등 기운 좀 주세요’ 등 로또 당첨기운을 받으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99회 당첨번호는 4, 5, 8, 16, 21, 29 보너스 3 이며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9억 9541만 137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각 5321만 97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중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799명으로 각 147만 8905원씩 받게 된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699회 1등당첨자 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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