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창작뮤지컬 ‘갈릴리로 가요’ 공연 전 최종 리허설 공개…긴장감 팽팽

2016-04-25 11:22
서울--(뉴스와이어)--25일 첫공연을 앞둔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의 연습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한인수, 이진우, 이응경 외 전 출연진이 참석해 진행된 전 막 리허설 모습이 담겨 있다.

본 공연 모습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며 작품에 임하는 배우와 스태프의 모습은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기독교 창작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아침이 되어 허탈하게 그물을 씻어야 하는 실패와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 베드로에게 다가오셔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는 말씀과 은혜를 주셨듯이, 우리도 믿음과 순종으로 주님을 만나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선한 싸움의 노선을 잃고 방황하기 쉬운 신앙을 돌아보면서 누구나 주님을 처음 만났던 자신만의 갈릴리를 생각하자는 힐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민욱 감독과 허수현 음악감독을 필두로 강력한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풍성한 음악으로 무장해 새로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뮤지컬을 예고한 ‘갈릴리로 가요’는 오늘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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