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기업 포시에스 ‘온리원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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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6-04-26 09:44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친화형 강소기업 발굴과 청년여성 일자리 매칭에 직접 나선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청년희망재단(이사장 황철주),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가족친화인증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에 대한 ‘온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포시에스는 2014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SW)전문기업으로 27일(수) 오전 10시 청년희망재단(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SW품질관리·SW매뉴얼 등 3개 분야 총 6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는 기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갖춘 기업을 위해 1회 1개 기업만(Only-One)을 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모든 지원자는 1차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서류전형의 합격, 불합격에서 벗어나 면접전형을 통해 자신의 직무역량을 평가받을 수 있어 보다 공정한 채용전형이 가능하며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 친화형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전국 여자대학과 각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을 통해 청년여성들의 박람회 참여를 제고시킬 목적으로 3월 31일(목) 청년희망재단 및 매일경제신문과 ‘여성·가족 친화 온리원 기업 채용박람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 포시에스는 올해로 설립 21년이 된 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으로, 동종업계 최초로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상장돼 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꼽힌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가족친화기업 온리원 기업 채용박람회가 인력난과 취업난이란 우리 사회의 모순된 일자리 미스매칭 구조를 개선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을 투자할 만한 가능성 있는 여성·가족친화기업을 다수 발굴하고, 청년여성들이 이들 기업에 관심을 갖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잘 연계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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