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일~14일 봄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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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6-04-26 10:0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가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시군별 특별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로 한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 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특별 할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을 ‘강원도 여행주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문체부는 ‘관광주간’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여행주간’으로 변경

첫째,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운영

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으로 낭만과 추억과 재미가 있는 기차여행과 4개 권역별 시군 공동협력사업으로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을 도내 10개 시·군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 이벤트는 문체부 주관 2016년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130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둘째, 시군별 여행주간 특별이벤트 운영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축제·행사, 공연·전시, 기타 홍보 이벤트 등 총 46개의 특별 이벤트가 운영된다. 도내 5개 전통사찰과 함께 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을 만원(10,0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참여사찰은 삼운사(춘천), 삼화사(동해), 월정사(평창), 백담사(인제), 건봉사(고성) 5개소이다.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TOP밴드 페스티벌’, 영월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평창 ‘미리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강릉‘position 현대한국회화 초대전’, 동해‘우리소리 흐르러져 국악공연’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셋째, 방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및 인센티브 제공

여행주간 기간 중 박물관 및 공연·전시시설 등 공공운영시설 10개소를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공원·자원관광지, 체험시설 등 72개소에서 10%~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고,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100여개 업소에서도 10%~6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 ‘SNS로 추억나누기’, 철원 ‘철원 발자취 남기기’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하여 추첨을 통해 캐라반숙박권 및 지역특산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넷째, 홍보 마케팅 전개 및 손님맞이 준비

도는 시·군 및 할인 협력업체와 협력하여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이외에도 핵심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첨하여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관광안내소와 리조트 등에 홍보물 비치, 문화관광해설사(180여명)와 관광통역자원봉사자(100여명)을 상시 배치한다.

시·군별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여행주간에는 참여업체 할인여부 및 만족도 점검 등을 통해 ‘또 찾고싶은 강원관광’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주익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통해 체험형 볼거리를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발굴 하는 등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지로서 이미지를 확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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