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보육현장 운영 정상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맞춤형보육제도 재편성 및 표준보육시간(8시간) 법제화

2016-04-26 10:22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박춘자)가 27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맞춤형 보육제도 재편성 및 표준보육시간(8시간) 법제화’를 주제로 보육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주관으로 2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맞춤형 보육제도 재편성 및 표준보육시간(8시간) 법제화’를 주제로 보육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박춘자)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제도는 비현실적인 맞춤형 보육료 단가와 전업맘과 워킹맘, 영아반 부모와 유아반 부모와의 차별, 하원시간 영아의 정서적 안정과 남겨진 영아의 안전 위협 등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크나큰 부작용을 가져올 것임이 분명한데도 이런 불합리한 정책을 성급하게 시행하려 하고 있으므로 맞춤형 보육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부각시켜 문제점 보완 후 실시할 수 있도록 연기할 것을 촉구하며 더불어 본 토론회의 결과가 정부 정책과 입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표준보육시간을 8시간으로 법제화함으로써 영아권익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여 영아,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영아보육 환경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육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맞춤형 보육제도 재편성 및 표준보육시간(8시간) 법제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김종필 소장이 발제를 맡고 대전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원,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왕형진 팀장, 서울복지시민연대 강상준 사무국장, 미키어린이집 손정희 원장, 이소진 가정어린이집 학부모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 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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