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버스’ 디자이너 김기성,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과 아이디어 개발 등 진행 예정

유려하고 단아한 기품을 뿜는 이색 버스

한국 건축 양식 한옥 지붕을 버스와 접목시켜

2016-04-26 13:46
광주--(뉴스와이어)--전북 부안에 거주하고 있는 김기성 씨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한옥의 디자인을 버스와 접목시켜 화제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대표적으로 꼽히는 한옥은 품격 있고 우아한 이미지로 하여금 자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옥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는 한옥마을 또한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건축 양식으로는 초가집도 한국식 집에는 틀림이 없지만 유려하고 단아한 기품을 풍기는 기와집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하고 있다.

양옥은 평벽구조를 위주로 한 마감재로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다양한 나라의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옥은 심벽구조를 전제로 구조체가 외부에 노출되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또한 한옥은 공업화된 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양옥과는 달리 천연재료로만 시공하여 최근 웰빙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대중들에게 친환경적인 한옥은 현대의 서양 문화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구조물로써 사랑받고 있다.

현장 작업이 많이 필요한 한옥에 비해 콘크리트나 철골을 주재료로 하는 서양의 건축방식에 따라 근래에는 한옥이 많이 도태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내외국인 관광명소로 한옥마을은 빼먹을 수 없는 장소로 선택되고 있다.

전북 부안에 거주하고 있는 김기성 씨는 이러한 한옥의 장점을 관광명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옥 버스를 디자인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기와집의 지붕을 버스의 지붕과 접목시켜 휘어지기는 해도 부러지지 않는 기와집만의 유연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버스에 탑승하였을 때 평소에 접해오던 천장이 아닌 기와지붕 내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지루한 관광지 이동시간을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또 다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가지 시장 평가와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김기성 씨는 “한옥 버스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과 동시에 업무 협약을 통한 국가 지원 사업 컨설팅, 관련 지자체 상품화, 아이디어 개발 등을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권 R&D 컨설팅, 국가사업 컨설팅, 아이디어 상품 사업화를 위한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okyunsunide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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