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숲해설가 15명 배치…연중 서비스 실시
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휴양시설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받은 수혜인원은 지난 2010년 4만 2000명에서 2015년 8만 3000명으로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숲해설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올해 천안, 보령, 아산, 금산, 부여, 홍성 6개 시·군과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 15명의 숲해설가를 추가 배치해 연중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산 영인산에서는 자연휴양림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대상 특수 프로그램 ▲금산 산림문화 타운에서는 청소년 트리하우스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숲 미술 학교, 목공 체험 등 차별화된 숲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숲해설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시·군 및 도 산림환경연구소로 하면 된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해설 서비스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산림휴양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숲해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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