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속 건축’ 저자 울프마이어 방한 기념 강연회 개최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서울 건축물을 바라본 ‘서울 속 건축’ 저자 울프 마이어 방한 기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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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라픽스
2016-04-27 16:02
서울--(뉴스와이어)--4월 28일(목)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을 담아낸 ‘서울 속 건축’ 저자 울프 마이어 강연회가 개최된다.

울프 마이어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로, 2015년 ‘서울 속 건축’ (안그라픽스) 을 한국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급속도로 성장해 경제·문화 도시로 활짝 피어난 ‘서울의 건축 100년’을 이야기한다.

‘서울 속 건축’은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 216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이자 건축으로 보는 서울 안내서이다. 독특한 점은 이 책의 지은이 울프 마이어가 독일인이라는 것으로,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인 지은이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이방인’의 입장에서 서울의 건축을 이야기한다. 서울 건축물을 통해 보는 서울이라는 도시는 어떤지, 또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건축뿐 아니라 도시까지 보는 이국의 눈을 얻는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의 건축은 전례 없이 세계 곳곳에서 큰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한국의 수도 서울을 무대로 도심 속에서 마주하는 매력적인 건축물을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는 이번 자리에 건축 분야 종사자 및 건축·도시·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그라픽스가 주관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그라픽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 참여도 가능하다.

안그라픽스 개요

안그라픽스는 창조적인 사람과 생각이 함께하는 디자인 전문 출판사이다. 대표도서 <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나가오카 겐메이,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안상수.노은유 등을 출간했다.

웹사이트: http://www.ag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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