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6년 3월 신설법인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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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6-04-28 12:00
대전--(뉴스와이어)--2016년 1/4분기 신설법인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3월 신설법인도 월별 통계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6.4%(1,442개) 증가한24,094개를 기록하여,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하였고 ’16.3월 신설법인은 8,985개로 전년동월대비 7.3%(614개) 증가하여 월 통계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 신설법인(개) : (’15.1/4)22,652 → (’15.4/4)23,973 → (’16.1/4)24,094
* 신설법인(개) : (’15.3)8,371 → (’15.7)8,936 → (’16.2)6,899 → (’16.3)8,985

먼저 2016년 1/4분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도소매업(5,403개, 22.4%), 제조업(4,498개, 18.7%),건설업(2,853개, 11.8%)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594개), 부동산임대업(277개), 영상정보서비스업(216개)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8,968개, 37.2%), 50대(6,301개, 26.2%), 30대(5,275개, 21.9%) 순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30세미만(30.8%)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연령대-업종별 분포) 30세미만~40대는 도소매업(620개, 1,403개, 1,814개)이 50대는 제조업(1,379개)이 많이 설립되었다.

(성별 동향)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여성법인이 24.0%(5,780개), 남성법인 76.0% (18,314개)이며 전년동기대비 여성법인 설립이 7.6%(406개) 증가하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증가(23.7%→24.0%)하였다.

한편 2016년 3월 신설법인은 총 8,985개로 전년동월대비 7.3%(614개) 증가하였으며,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도소매업(2,001개, 22.3%), 제조업(1,652개, 18.4%), 건설업(1,017개, 11.3%)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16.3월 업종별 현황을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증가규모) 도소매업(208개), 부동산임대업(106개), 과학기술서비스업(63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증가율) 전기·가스·수도사업(57.0%), 기타서비스업(29.4%), 하수폐기물처리업(29.3%) 순으로 증가하였다.

◇증가규모 상위업종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321개, 37.0%), 50대(2,349개, 26.1%), 30대(1,944개, 21.6%)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하였다.

2016년 1/4분기 및 3월 신설법인은 서비스업 중심의 법인창업증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였으며 이는 정부예산 조기집행,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전체 신설법인 증가(전년동월비,%) : (‘16.1)1.7 → (’16.2)11.1 → (‘16.3)7.3서비스업 신설법인 증가(전년동월비,%) : (‘16.1)6.9 → (’16.2)18.4 →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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