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수출촉진을 위한 전력분야 수출진흥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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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6-04-28 15: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8일 오후 2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유관단체, 협력기업과 함께 수출 촉진을 위한 ‘전력분야 수출진흥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전력그룹사: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유관단체: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공업협동조합

*협력기업: 두산중공업, 효성, 포스코에너지, 산일전기, 해강알로이

이번 대책회의는 정부의 수출촉진 총력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한전이 앞장서서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개최되었으며,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한전은 매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 해외전시회 개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4월 해외수출 전담 지원을 위해 수출협력처를 신설하고 올해 협력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전년대비 2억달러 수출실적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전의 중소기업 해외수출 촉진방안은 크게 ①대규모 시장개척단 구성 해외 로드쇼 개최, ②중소기업 해외수출 역량 강화 지원, ③수출 촉진을 위한 신용, 금용, 인력 지원이다.

①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해외전시회를 참가해 오고 있으며,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배전자동화 등의 신기술을 패키지화하여 추진중이다.

*수출촉진회: 해당국가에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을 구성하여 현지 바이어 및 전력사 구매자와 1:1 수출 상담과 계약을 추진

*해외전시회: 해외 유망 전력기자재 전시회에 중소기업을 동반하여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방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 협상을 추진

②또한, 한전은 배전, 송변전, 정보통신, 안전 등 분야별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연구개발과제 대상을 한전 수요 중심 제품에서 수출 Target 제품으로 확대하여 R&D에서 해외 수출까지 全 주기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③한전은 공기업 최초로 수출 보증 브랜드 제도인 ‘KTP(KEPCO Trusted Partner)’를 시행하고 있음. 현재까지 총 84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올해에는 발전·송배전 분야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인증기업을 130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KTP: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한전이 감사와 영예의 표시를 국제적으로 공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추천하여 지원하는 제도로서, 파트너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KTP 엠블럼 사용권을 부여받고 각종 수출지원 사업에 우선권을 받음.

조환익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전, 전력그룹사, 협력기업이 합심하여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고 경제 성장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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