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9일 맞춤형 어업인 현장교육…명품 김 생산 확대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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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2016-04-29 13:57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오인선)가 29일 충남 4대 명품 수산물 중 김 생산을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두 번째 현장 순회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물김과 마른김 생산 중심에 있는 서천군 서면지역 어업인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발표, 어업인과의 현장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이종화 명예교수는 ‘서천 명품 김 생산 확대 방안’을 주제로 실시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대화에서는 어업·어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와 면허어장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밀식방지 등 지속적인 명품 김 생산 방안 및 소득 창출에 대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도 수산관리소는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어업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자세로 어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 창출과 어촌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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