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삼성물산 2016년 1Q 잠정 결산실적에 대한 NICE신용평가의 견해’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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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04-29 16:04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는 4월 29일 ‘삼성물산 2016년 1Q 잠정 결산실적에 대한 NICE신용평가의 견해’를 주제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2016년 4월 27일 삼성물산은 2016년 1Q 잠정 결산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발표하였다. 2016년 1Q 실적은 매출액 6.5조원(QoQ -7.9%), EBIT적자 4,348억원(QoQ 적자확대), 분기순손실 5,166억원(QoQ 적자확대) 등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매출규모는 축소된 반면 적자 폭은 확대되었다.

삼성물산의 1Q EBIT적자의 주된 원인은 건설부문에서 발생한 약 3,600억 원의 추가비용 및 퇴직급여 지급(약 500억 원)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예치보증금 대손충당금 설정(약 1,300억 원), 상사부문 유전광구 손상차손 인식(약 900억 원) 등이 영업외수지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실질적 지주회사로서의 그룹 내 지배구조상 중요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의 재무안정성 지표는 우수한 자본완충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준(부채비율 136.3%(QoQ +5.0%p), 순차입금의존도 14.6%(QoQ +1.3%p) 등)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분기순손실이 회사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향후 EBIT흑자 전환을 비롯한 수익성의 정상화가 등급결정에 있어 중요한 일 요인으로 작용함을 고려할 때 진행공사의 추가손실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전망이다. NICE신용평가는 향후 확정 공시되는 삼성물산의 1분기 결산실적과 더불어 건설부문의 실적 개선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기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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