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이봉창 의사 ‘요판화+메달’ 세트 500장 한정 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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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6-05-02 10:31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기념한 제2차 사업 세 번째 작품으로 이봉창 <요판화+메달> 세트를 5월 2일부터 500세트 한정 수량 발매한다.

상하이 임시정부 ‘한인애국단’ 소속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 신년 관병식에서 일왕을 수류탄 투척으로 응징한 항일 독립투사이다. 이 의거는 한인애국단의 첫 번째 거사였으며, 3개월 후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로 이어지는 항일투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봉창 의사의 도쿄 의거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일본 내각은 총 사퇴했고 중국 신문들은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였다. 이 의거는 비록 실패했지만 우리 국민의 독립의지를 크게 일깨웠다.

이번 작품은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기획·제작하였다.

요판화는 이봉창 의사가 일본 국왕을 폭탄으로 암살하려고 한 거사 직전에 맹세한 자필서가 들어갔다. 국한문혼용체 선서문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의지와 시대상황을 드러내는 역사자료이다. 선서문은 ‘나는 적성[赤誠; 참된 정성]으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야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야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서하나이다. 한국 13년 12월 13일 선서인 이봉창 한인애국단 앞’이라고 적혀 있다.

기념메달은 앞면에 이봉창 의사의 존영, 뒷면에는‘이봉창 의사와 선서문’을 넣었다.

<요판화+메달> 세트는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500세트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예술적 가치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작품번호 Serial Number를 기입하였다.

제품설명서는 새로운 기술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판매가격은 7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5월 2일 09:00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전화주문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http://www.koreamint.com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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