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 ‘로또 당첨을 알리고 싶지 않은 이유’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6-05-02 11:43
서울--(뉴스와이어)--700회를 맞이한 국내 로또의 1등 당첨자 수는 무려 4,347명에 달한다. 하지만 1등 당첨 사연이 인터넷 등에 공개된 건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로또 마니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이유가 밝혀졌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해당업체 회원 1,872명을 대상으로 ‘로또 당첨을 알리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 이상(52%, 974명)의 응답자가 ‘범죄에 노출 될까 염려스러워서’를 꼽았다.

이어 ‘주변에서 돈을 빌려 달라고 할까 걱정돼’가 29%(554명), ‘당첨금을 마음대로 쓰기 어려워 질것 같아서’ 11%(221명) 순으로 조사됐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로또 1등 당첨 시 ‘깡패가 당첨금을 가로채 간다’, ‘기부 연락이 온다’ 등의 괴담은 모두 도시전설에 불과하며 대부분 갑자기 생긴 큰돈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주 7~8명의 로또 1등 당첨자가 새롭게 등장하며 당첨자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699회 로또 1등 당첨자 박재완 씨(가명)는 당첨 이후 인터뷰를 통해 “당첨금을 안전하게 찾을 때까지 불안한 마음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실제로 당첨금을 찾고 나니 그간의 걱정이 바보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이전 당첨자의 사연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어 꾸준히 한 결과 1등에 당첨됐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1등 당첨의 행운의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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