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 첼로 앙상블, 7일 예술의전당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 선보여

첼로 9대로 펼치는 중후한 음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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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6-05-03 09:00
서울--(뉴스와이어)--KCO 첼로 앙상블이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CO(Korean Chamber Orchestra)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새로운 이름인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영문 명칭의 줄임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중 하나이다. 2014년 12월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연주계획을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O 첼로 앙상블은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 첼리스트인 리더 정재윤을 비롯해 첼리스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비발디, 빌라로보스, 슈베르트 등 클래식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소프라노 김지현의 특별출연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윤 리더는 “올해 세 번째 공연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첼로의 중후한 부분에 첼로가 가지는 화려함을 더한 공연으로 관객과 대화하는 듯 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고품격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뿐 아니라 매년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7년 5월 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이미 기획되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WCN(대표 송효숙)이 주관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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