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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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6-05-03 08:46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이 협력해 여성 맞춤형 기업가정신 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 기관은 3일(수) 오후 1시 45분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기업가정신 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활동을 수행하는 실천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으로, 80년대 이후 청소년 문제와 실업예방을 위해 미국에서 점화되었고, 전 세계 160개국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에 ‘기업가 정신주간’을 실시하고 있음.

협약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새일센터 창업 담당자 3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경력단절여성에 맞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개발하고, 하반기에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훈련에 포함시켜 배재테크노 새일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일센터 종사자, 여대생 경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통해 이들이 현장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력단절여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취·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한편, 창업희망여성이 보유한 잠재적 아이디어가 보다 적극적으로 도출돼 비즈니스 모델화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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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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