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달구벌 축제를 대신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지역축제 『Colorful Daegu Festival 2005 <색깔이 온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색깔이 온다’라는 부제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색깔 있는 축제, 젊어지는 대구’ 슬로건 아래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역 네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간의 중앙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거리형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가 주로 치뤄지는 중앙로 1km 구간은 교통통제를 하고 인조잔디로 깔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국내외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각종 콘서트, 문화예술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컬러풀 패션 퍼레이드, 색의 다양성을 되새기는 체험 마당, 사회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하여 차이와 차별을 극복하는 NGO 행사, 시민공모행사 및 기타문화예술 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천연염색 체험, 한지로 4각 쟁반 만들기, 컬러놀이터, 컬러 도장 찍기, 대형세계지도 만들기, 여성문화마당,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활동등의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러브콘서트, 거리음악회, 토요락콘서트, 청소년댄스대회, 러시아민속예술단 공연, 미술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축제조직위 권정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구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대구시 이미지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또한, “첫번째 축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구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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