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페스티벌, 중앙로 차량 통제되고 인조잔디 덮인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대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권정호)는 10월 2일 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중구 중앙로(약1km)의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되며 이 시간동안 도로 위에 인조잔디를 덮어 대구시민을 위한 녹색시민광장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녹색광장으로 변신할 중앙로는 환경장식물과 첨단특수조명이 설치되며 초청가수, 지역의 문화예술인, 시민사회단체, 학생, 장애인, 이주노동자등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행사들이 밤 늦게까지 이어져 대구의 새로운 문화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중앙로에서 벌어질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중앙네거리와 대구역사이 중앙로 북편에서는 색깔체험과 열린미술축제, 뷰티한마당, 코스프레전국대회등 다양한 색깔이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반월당에서 중앙네거리사이 중앙로 남쪽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칼라놀이터, 색파장만들기, 아시아! 아시아!, 여성문화마당, 평화의 색깔 칠하기, 패션퍼레이드, 락콘서트 등 색깔은 물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들이 펼쳐지게된다. 한편 컬러테러피(약전골목), 동성로문화마당(동성로) 공구를 이용한 설치미술전(북성로공구거리) 쥬얼리로드페어(교동귀금속골목)등 중앙로와 접한 대구대표거리에서도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축제에 참가해 10월 2일 중앙로는 그야말로 문화와 축제의 거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최현묵 축제감독은 대도시의 중심도로가 녹색잔디의 축제공간으로 변신한다는 자체가 시민들에게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문화적 자극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대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넘어서 다양성이 존중되며 공존하는 새로운 대구의 희망을 발견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며 축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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