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GS건설 해외부문 불확실성 지속 Negative등급전망 유지’ 마켓코멘트 발표

뉴스 제공
NICE신용평가
2016-05-04 18:21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가 4일 GS건설의 2016년 상반기 정기평가 결과를 주제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NICE신용평가㈜(이하 ‘당사’)는 2015년 잠정(결산)실적 검토, 포럼, 이슈리포트 등을 통해 1) 해외 프로젝트의 추가 부실 여부 및 수익성 추이, 2) 주택현장의 사업진행 현황, 3) 재무구조 개선계획의 이행 사항과 차입금 상환능력을 2016년 건설회사 신용평가 시 중점적으로 점검할 3대 모니터링 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사는 2015년 하반기 중 등급전망을 Stable에서 Negative로 변경한 GS건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정기평가를 진행하였다. 정기평가 결과 회사의 신용등급은 유지되었다.

GS건설은 2015년 4분기에 일시적으로 수익성 및 자금창출력이 개선되면서, 일부 지표는 Stable 복귀 검토요인을 충족하거나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6년 1분기에는 채산성과 분양실적이 양호한 사업장을 바탕으로 한 주택부문의 이익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및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 현장에서의 추가원가 발생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준공이 임박한 중동지역 현장에서 당분간 추가원가 발생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동 현장에서의 매출채권 규모가 1.2조원을 상회함을 고려 시 단기적인 이익 및 자금창출력은 동 현장들의 원활한 마무리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과중한 운전자금 부담과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임박한 해외 현장의 원활한 마무리 여부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여 등급전망을 직전 평가와 같이 Negative로 유지한다.

당사는 그 외 주요 건설회사들도 상기한 모니터링 포인트를 중심으로 추후 정기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cerating.com

연락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 홍세진
02-2014-62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