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실시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달콤한 휴식도 포기

뉴스 제공
세계교육문화원
2016-05-07 07:00
서울--(뉴스와이어)--4월 21일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와 함께 참여형기부캠페인,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

4월 21일은 대원국제중 중간고사 시험이 끝난 마지막 날이다. 시험이 끝난 하루 대부분의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 달콤한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 학생들은 그런 달콤한 휴식보다는 힘들지만 마음이 달콤해지는 봉사활동을 결정하였다. 1월 30일 연필주머니를 만들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달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그 뿌뜻함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직접 만든 연필주머니에 학용품을 담아 전달한 학생들은 지난 전달 소식을 전해들으며 캄보디아 시골마을 아이들이 가방도 없이 학교를 다녀 몇 권 없는 교과서와 공책은 다 떨어지고 소중한 학용품을 잃어버린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래서 대원국제중 학생들은 아이들의 소중한 교과서와 공책, 학용품을 담을 수 있는 사랑의 에코백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교육문화원WECA는 대원국제중을 방문하여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에 참가한 대원중 DWIEC Volunteers 동아리 회장 김동우 학생은 “시험이 끝난 날이지만 봉사활동에 우리 동아리 학생들 모두가 참석하여 기쁘다”며 “사랑의 에코백은 처음 만드는 일이어서 서툴지만 한 알 한 알 박으면서 이 선물을 받아든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대원지구촌교육문화봉사동아리)는 1~2학년 학생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결성한 봉사동아리로 대원국제중은 물론 인근 학교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대원국제중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에코백은 세계교육문화원WECA를 통해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개요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써 2006년7월 설립자 오재식 박사에 의해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교육지원캠페인과 1:1 아동결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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