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701회 로또 2등 당첨자 당첨 사연 공개

2016-05-09 08:31
서울--(뉴스와이어)--5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7일 시행된 701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복권 정보업체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의 게시판을 통해 실제 2등 당첨자 2명이 자신의 당첨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701회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전달했으며 이중 2명이 실제 당첨된 후 후기를 남긴 것이라고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은 정명훈(이하 가명), 최민석 씨다.

먼저 정 씨는 자신을 27살 청년이라고 밝혔으며, 어머니를 도와 가게를 운영하던 중에 당첨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슨 선물을 할지 고민하던 차에 로또 2등에 당첨돼 고민을 덜었다”며 “2등 당첨 사실을 어머니께 말했을 때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실제 용지를 보여 드리자 같이 끌어안고 기뻐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2등 당첨자인 최 씨는 “어린 시절 돈 욕심에 무리하게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빚이 많이 있었고 이후 직장에 들어가 성실히 일해 대부분의 빚을 갚았으나 그간의 고생이 많았다”며 “당시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희망이 로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빚을 거의 다 갚은 시점에서 2등에 당첨 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살면 이런 행운도 따라온다고 믿게 됐다. 새롭게 출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사연에 네티즌은 “젊은 나이에 고생이 많았겠다“, ”둘 다 건실한 청년 같다", “부모님일 돕는 효자라 당첨된 것 같네요” 등의 댓글로 그들의 당첨을 축하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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