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산사회복지재단 후원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아카데미-채움프로젝트’ 교육 성료

지역아동센터 ICT 기술 접목을 통한 아동복지서비스 향상 기대

2016-05-09 10:04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온프렌즈, 이사장 전병노)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아카데미-채움프로젝트’(이하 채움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채움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업무 효율화를 통한 아동서비스 향상, 지역아동센터 홍보를 통한 사회적 영향력 확대, 홈페이지 구축 및 개편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하여 운영하였으며 전국 40개 기관의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이 참석하여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채움프로젝트는 2015년 9월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 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4회의 걸쳐 콘텐츠 교육, 그래픽편집강좌, 스마트워크, SNS홍보 전략, 홈페이지 구축 및 개편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능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4월 26일 평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성공사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웹&앱 강의를 통해 향후 지역아동센터가 소셜ICT를 통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였다.

온프렌즈는 전병노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에 함께해준 아산사회복지재단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혁신적으로 시작한 채움프로젝트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사회가 구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프렌즈 이광진 자원개발국장은 “좋은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사회복지의 좋은 가치와 ICT의 기술이 만났을 때 사회는 보다 빨리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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