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의원,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지 않으면 KOTRA가 설 땅이 없다.”

서울--(뉴스와이어)--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교흥의원은 9월 23일 염곡동 KOTRA의 회의실에서 열린 2005년도 KOTRA 국정감사에서 현재 정통부에서 추진중인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설립에 대한 KOTRA의 대책 수립을 촉구하였음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산업분야의 수출, 외국인투자 유치 등의 총괄기구로 정보통신 수출진흥센터(ICA)와 정보통신해외지원센터(iPARK)를 통합하여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설립을 골자로 하는 정보화촉진기본법을 이번 정기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9월 12일)에서 통과시킴.

정통부의 진흥원 설립 이유중 한가지는, IT분야의 경우 협상파트너가 해당국가 정부이고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반면 현재 KOTRA는 IT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업무수행능력이 뒷받침이 않된다는 이유임.

00~05년까지 KOTRA의 이공계 출신 채용현황을 보면 전체 179명중 11.8%인 20명만 이공계출신 채용, 159명이 인문계이며 이중 제2외국어 전공자가 94명으로 대다수

김교흥의원은 KOTRA의 특성상 국내외 순환근무가 필수적으로 제2외국어 구사인력 수요가 높고, 무역과 투자유치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높지만,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 상품이 반도체등 IT 위주임을 감안 할 때, 11.8%의 채용 비율은 KOTRA가 시장상황에 둔감한 것이라 지적하였음

웹사이트: http://www.kimk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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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의원실 02-78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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