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단지 지방분양, 모델하우스 열고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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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2005-09-23 11:10
서울--(뉴스와이어)--추석 이후로 분양을 미뤘던 업체들이 속속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9월 마지막 주에는 10월에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말일 경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방 대단지 신규분양 단지들이 많은 편이고 그 중 울산, 전남, 충남 등에서 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눈 여겨 볼 만 하다.

한편 서울9차동시분양 공고가 29일 난다. 조선일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4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 서울9차동시 29일 입주자모집공고, 인천 불로동 해피하임 청약접수 28일 시작
- 9월 말, 경기 및 지방 총 10개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손님맞이 준비 한창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6일(월)에는 광주 북구 동림동 주공(698가구)이 접수를 시작한다. 27일(화)에는 대구 태전동의 강북화성파크드림(392가구)과 전주시 반월동 영무예다음(246가구)가 접수를 시작한다.

28(수)에는 인천 서구 불로동 해피하임(34B,51B)의 무주택접수가 시작되고 의정부시 녹양동 뜨란채와 순천시 연향동 블루시안이 3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29(목)에는 서울지역 9차동시분양의 공고(조선일보)가 난다. 이외에 강동구 성내동의 주상복합 단지인 건영캐스빌(46가구)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경기 화성시에서는 쌍용건설이 신봉담예가(490가구)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또한 대구 달성군 진흥더블파크(667가구)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30(금)에는 신규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가 많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일신휴먼빌(222가구), 화성시 동일하이빌(750가구), 파주시 한일유앤아이(328가구)가 오픈을 하며, 대구 유림노르웨이숲(172가구), 울산 교동지구계룡리슈빌(699가구)이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강원 금호어울림(189가구), 경남 월드메르디앙(358가구), 전남 신동아파밀리에(750가구), 충남 계룡the#(987가구)등이 오픈을 해 지방에서의 분양시장이 한층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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