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6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실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5월을 맞이하여 여행객 증가와 학교수련회, 수학여행 등으로 감염병환자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등 감염병 감시활동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에는 남미에서 지카바이러스,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도 및 시군, 질병관리본부가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20:0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09:00부터 16:00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 ▲집단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시 신속 보고 ▲야간 및 휴일 집단환자 발생시 ▲의료기관은 보건기관으로 유선통보 ▲보건기관은 유선, 온라인 시스템 보고 및 대응조치를 취하게 된다.

대량환자 발생상황 등 일일현황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일일 보고가 이루어 진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홍보활동과 함께 도내 방역취약지 4,105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하절기 감염병 발생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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