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무료 연재 사이트, ‘스토리야’ 정식 오픈

신인작가 육성과 지원을 위한 사이트

우리나라에서도 해리포터가 나올 수 있다

한국의 해리포터를 키워라

뉴스 제공
스토리야
2016-05-13 10:00
서울--(뉴스와이어)--스토리야가 신인작가 발굴·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무료 연재 사이트 ‘스토리야(storyya.com)’를 16일 정식 오픈한다.

창작 스토리 중에서도 장르소설은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다. ‘스타워즈’,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외국의 영화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 역시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주몽’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장르소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로맨스, 역사, 스릴러, 판타지SF와 현대 판타지를 뒤섞은 퓨전 장르를 채용하고 있다.

굳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장르소설의 흥행은 놀랄 만하다. 남희성 작가의 판타지게임소설 ‘달빛조각사’는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한 곳의 독자수만 봐도 무려 417만 명을 기록했다.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대표인 장담(본명: 성인규) 작가는 “실제 독자는 5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현재 47권을 출간하고 있다. 연결 독자로 따지면 무려 2억에 가깝다. 우리나라에 이런 소설이 있었던가? 장담 작가의 ”’달조‘는 한국의 해리포터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

그뿐이 아니다. 웹툰만큼 대중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수십만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장르 웹소설 작가들을 꼽으면 한 가족의 손가락, 발가락을 합해도 힘들 정도다.

장르도 무척 다양해서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다. 판타지, 무협, 로맨스, 미스터리, SF를 넘어서 이제는 스포츠, 의학 등 전문 분야의 스토리마저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작가지망생들이 더 멋진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10만 명이 넘는 작가 지망생이 있음에도 창작 스토리 교육에 대한 기반은 태부족이다. 스토리야는 우수한 자질을 지닌 신인 작가 육성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작가단체가 직접 나서서 만들었다.

스토리야는 다른 사이트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부분이 다르다. 신인 작가가 스토리야에 연재를 하면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작가와 업체, 독자가 클릭 한 번으로 자유롭게 타 사이트를 오갈 수 있으며,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타 사이트의 랭킹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게다가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판매처를 링크로 연결해서 실질적 이득도 취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토리콘텐츠업계의 허브 사이트다.

운영사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정식 오픈을 맞아 시작은 소소하지만 앞으로 스토리야를 작가와 독자, 업체가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만들어서 창작 스토리 작가들이 마음껏 재주를 발산하는 사이트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스토리야 개요

스토리야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작가단체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업체로, 2016년 3월 신규 창업했다. 신인 작가 발굴, 육성과 무료 연재 및 스토리콘텐츠 개발을 주로 하는 사이트 ‘스토리야닷컴’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story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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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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